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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504(Print)
ISSN : 2287-8165(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e Vol.26 No.1 pp.68-72
DOI : https://doi.org/10.12719/KSIA.2014.26.1.68

The Current Status in Korea and Future Perspectives of Balloon Flower (Platycodon grandiflorum) in Gyeongsangnam-Do

Shin-Woo Lee*, Yong-Wan Son*, Yong-Wook Shin*, Young-Son Cho**
*Department of Agronomy & Medicinal Resources, Gyeongnam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 JinJu, South Korea, 660-758
**Research Center of Seed Commercialization, Gyeongnam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 JinJu, South Korea, 660-758
Corresponding Author : (Phone) +82-55-751-3221 yscho@gntech.ac.kr
August 12, 2013 December 6, 2013 December 27, 2013

Abstract


국내의 도라지 생산현황과 경남의 전망

이 신우*, 손 용완*, 신 용욱*, 조 영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농학·한약자원학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종자실용화연구소

초록

In South Korea, the total root production volume of Platycodon grandiflorum was 5,255 ton in 1991 but it rapidly decreased to about 50% (2,697 ton) in 2002. From 2006, however, it has been gradually increased and reached to 6,759 ton in 2011. Meantime, the imported root of Platycodon grandiflorum for the pharmaceutical purpose was 429 ton in 2001 but it has been dramatically decreased to 36 ton in 2011. Instead, the imported volume of dried or fresh one for food was 11,652 ton in 2008 and remained at similar level up to now. Although the volume was very little (less than 23 ton),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cultivated in South Korea has also been exported to China, Japan and several countries. Gyeongnam province in South Korea produced 1,100 ton of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in 2010 and Geochang gun produced the largest volume (743 ton). Recently, the cultivation area is continually increased in Hapcheon and Sancheong-Gun. We predict that the total production volume of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in South Korea will be continually increased in future due to consumer's continuous demands and a rising unit pri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PJ008801

    도라지의

    원산지는 한국, 일본, 시베리아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야생한다. 학명은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이고 영명은 Balloon flower, 생 약명은 길경(桔梗)이다. 재배역사는 16세기 중엽의 구황촬요(救 荒撮要)에 도라지로 장을 담근다는 기록이 있어 이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18세기 중엽 ‘증보산림경제’ 에는 도라지에 양념을 발라서 굽는 방법이 소개되었고, 19세기 말엽 ‘시의전서(是議全書)’에도 도라지를 이용한 나물 조리법이 소개되었다. 도라지(길경)는 세계적으로 1속1종만 알려져 있는 식물로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는 대표적인 약초이다(Lee, 1980; Mabberly, 1987).

    도라지는 아시아에 국한되어 생산되며 특히 중국 및 일본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식물로 예로부터 채 소뿐만 아니라 다년생 약용으로 중요시되어 왔다. 따라서 국내 에 자생하는 토종 도라지 등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들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또는 특정질환에 효능이 높은 약리 성분의 동정 및 산업화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다른 작물 또는 약용작물과 비교하여 보면 도라지에 관한 연구보고 는 아직 미진한 수준이나 최근에는 도라지의 재배지역 및 재 배 년수에 따른 토양의 화학적 특성변화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 표된 바 있으며(Lee et al., 1999a; Lee et al., 1999b; Seong et al., 1999; Lee et al., 2010), 또한, 토양의 특성, 3요소 시 비량, 재배 년수 등에 따른 약효에 관한 연구가 보고된 바 있 다(Tada et al., 1975; Shon et al., 2001).

    현재까지 국내에서 등록된 도라지의 품종은 강산, 동촌, 량 풍, 산내들, 산천, 산천백아시아길경, 애기, 으뜸, 으뜸백, 장백, 제일, 청농명, 청산, 초롱자으뜸백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배분의 농가에서는 정확한 품종을 모르고 일반적으로 야산에서 수집한 계통으로부터 채종한 종자를 대대로 재배하거나 한 농가에서 대량으로 증식된 종자를 이웃에 분양하여 재배하여 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근에는 중국에서 대량으로 유입된 종자를 재 배하는 대농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 개발된 품 종의 종자보증체계, 육종체계 등의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기능성 건강식품에 관한 관심의 증대와 함 께 국내에서 재배된 토종 다년생 도라지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들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비누, 화장품, 음료 등의 다 양한 가공품들이 개발됨에 따라 도라지의 단가가 증대되고 있 으며 재배 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로서 진주시 에 소재하고 있는 ㈜ 장생도라지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년생 뿌리(길경)을 이용한 가공품을 일본 등 외국으로 수출하여 국 내의 도라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도라지의 국내 총 생산액은 2011년 말 기 준으로 약 1,600억원에 해당하여 그다지 크지 않으며 체계화된 재배, 생산 기술과 종묘관리기술등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기능 성 성분의 동정 및 제약산업화 등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태 이다. 향후 국내산 도라지의 명품화 전략의 수립과 함께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고품질 도라지 품종 개발, 도라지 특유 의 기능성 물질 동정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치료제, 기억력개선 제 등의 약제 개발 등에 관한 투자가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의 도라지 생산 현황과 수·출입현황 을 분석하여 향후 도라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자료를 제 공하고자 하였다

    연도별 국내 도라지 재배면적 및 생산량의 변화

    농림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의 도라지 재배면적은 1991 년도에 2,100 ha에서 점차 줄어들어 2003년도에는 500 ha로 거 의 1/4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재배면적은 600 - 700 ha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10a당 평 균 단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1년도에 461 kg/10a에서 최근에는 800 - 980 kg/10a까지 증가하여 전체 생산량은 20년 전에 비하여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http://kostat.go.kr/portal/index/statistics.action). 특히 최근의 국민선호 도가 높아지면서 지역별로 재배면적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 며 따라서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물론 생산량은 야산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는 도라지를 수확하 여 시중에 유통되는 것들이 포함되므로 통계적으로 조사된 재 배면적과 일치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하드라도 1990년도 후반 부터 도라지 재배면적은 급감하였으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4배 이상 증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1991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국내의 도라지 생산량 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91년도에는 5,255톤이었으나 점차 감소하여 2002년도에는 2,697톤으로 약 절반까지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6년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1년도에는 6,759톤으로 다시 2.5배까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 후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었다(Fig. 1). 그 이유로는 도 라지의 가격이 2011년도와 2012년도에 크게 증가하였으며 향 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도라지 생 산량을 생산액으로 조사한 통계치를 지난 2006년도부터 분석 하여 보면 해마다 증가하여 2006년도에 약 450억이었으나 2011년도에는 1,524억으로 무려 3.4배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2011년도의 생산량은 2010년도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약간 감소한 6,759톤이었다. 따라서 도라지의 단가(가 격/kg)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그림 2). 실제로 농 림축산식품부 약용작물생산통계 집계결과에 의하면 도라지 단 가가 2010년도에 14,354원/Kg에서 2011년도에는 22,544원/Kg 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고 하였다(산림청, 2012).

    연도별 도라지의 수출 ·입 현황

    한편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국내로 수입된 도라지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의약품수출입협회와 산림청의 임산물수출입 통계 자료를 분석하였다. 먼저 생약재로 수입되는 길경(건도라 지)의 현황을 보면 2001년도에는 429톤을 수입하여 524,000 US$을 소비하였으며 이후 2007년까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하였으나 2009년부터 길경의 수입량은 현저하게 감소하여 2011년도에는 36톤까지 줄어들어 11배 이상 감소하였다(Fig. 3). 그러나 산림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7년도에 건도라지 가 82톤, 신선한 생도라지가 3,958톤이 되었으며 의약품인 길경 처럼 2009년도부터 수입량이 급감하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유 지하였으며 신선한 도라지는 오히려 2008년도에 11,652톤까지 증가하여 그 이후에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한편 도라 지의 수출현황을 보면 건도라지는 2011년도에 약 6.9톤 생도 라지는 2010년도에 22.3톤을 수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 른 해에는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다. 주요수출국은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영국, 아랍에미리트, 미국, 알제리, 영 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등 현지 거주 교민들의 수요 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4).

    경상남도의 도라지 재배 및 생산현황

    경상남도는 최근 도라지의 재배농가가 크게 증가하여 생산 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비하여 2009년도에는 무려 4.6배나 증가하여 912톤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0년 도에는 보다 증가하여 약 1,100톤을 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 며, 이는 전국에서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 사되었다. 그러나 2011년도에는 다소 감소하여 719톤을 생산 하였다. 이러한 증가현상은 도라지의 단가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여 농민들의 재배의욕을 고취시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 제로 2010년도에 비하여 2011년도의 도라지 생산량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판매단가의 급등으로 인하여 실제 생산액은 2010년도와 큰 차이가 없는 약 160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경상 남도의 시·군별 도라지 생산 현황을 보면 거창군에서 가장 많 은 생산량을 보여 2009년도에는 447톤, 2010년도에는 743톤 이었으나 2011년도에는 다소 감소하여 299톤을 생산하였다. 두 번째로는 산청군으로서 2009년도에 185톤, 2010년도에 155톤, 2011년도에 143톤을 생산하였다. 그 외의 시군은 20톤 에서 50톤을 생산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5).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2008년도에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 (2008-07-03 조례 제 3317호)를 제정하여 도라지 등 13개 품목에 대한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소득보전 직접직불금을 지급하여 토종 농산물의 재배를 장려한 결과 경 남지역에서의 도라지 재배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상남도에서 도라지 재배를 희망하는 농 가의 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지에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를 토 대로 분석한 결과 2011년도와 2012년도에 신규로 도라지 재 배를 희망하는 농가의 증가와 함께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 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거창군의 경우에는 2011년도 에 약 6.7 ha, 2012년도에는 15.1 ha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 외에도 사천시와 합천군에서 신규로 재배면적이 2년 사이에 약 7 ha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6).

    결 론

    이러한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국내의 도라지 생산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 되었다. 그 주된 이유로는 2009년도부터 중국으로 수입되는 약재로서의 길경 수입량이 급감하고, 2011년도부터 도라지의 단가가 급등한 점, 도라지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 등이 밝혀짐 에 따른 국민 선호도 증가, 그리고 경상남도의 경우에는 토종 농산물의 보존 및 육성정책에 따른 토종농산물의 재배면적 증 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도라지의 품종 개 발, 종자보증, 재배 기술, 수확 후 저장, 가공, 유통 등에 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한 실정으로 앞으로 고품 질 기능성 품종의 개발, 뿌리썩음병 등의 방제기술 개발, 효 과적인 잡초 방제 기술 개발, 기능성물질의 과학적인 규명 과 함께 새로운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하여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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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otal production volume of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during the last 20 years in South Korea.

    KSIA-26-68_F2.gif

    The total production amount of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from 2006 to 2011 in south Korea.

    KSIA-26-68_F3.gif

    The total imported volume (M/T) and cost (1,000 US $) of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into South Korea during the last ten years. Data was provided from Korea Pharmaceutical Trad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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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otal imported (A and B) and exported (C and D) volume of dried and fresh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in South Korea. Data was provided from Korea Forest Services (http://www.forest.go.kr/newkfsweb/kfi/kfs/soft/selectTotalTradeList. do?mn=KFS_04_03_01_01).

    KSIA-26-68_F5.gif

    The total production volume of Platycodon grandiflorum’s root by the districts of Gyeongnam Province in South Korea.

    KSIA-26-68_F6.gif

    The increased area of newly cultivated Platycodon grandiflorum’s in the last two years (2011 and 2012) by districts of Gyeongnam province in South Korea. Data was provided from Agricultural Administration Bureau, Gyeongnam province, South Korea.

    Tab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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